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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3년만에 194호점 오픈한 스터디카페 대표의 운영칼럼]
작성자 : 초심스터디카페 2023-04-12 11:19:09 조회 : 762회
안녕하세요 초심스터디카페입니다.
매장 운영과 관리에 관한 사소하지만 아주 중요한 얘기들로 첫번째 칼럼을 만들어 가려 합니다.
첫 번째 칼럼의 주제는 바로 '고객과의 연결'입니다.
고객과의 접점이 많은 유인 운영 매장의 평균 상주 시간은 8~10시간입니다.
그 시간 동안 직접적인 고객과의 대면을 통해 연결을 이어가는 유인 매장은 고객이 매장에 방문하지 않는 시간대에 고객과의 연결성이 약해집니다.
매장에 방문하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 매장을 각인시키고 방문하고 싶도록 이끄는 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할 과제입니다.
초심 어플을 통한 리뷰 관리와 공지사항 관리를 비롯하여
당근마켓 비즈니스 프로필 관리와 SNS계정 관리 등
손쉽고 간단하게 운영되는 여러 채널을 통해 우리는 끊임없이 고객과의 연결을 이어가야 합니다.
무인 매장과 무신경 매장을 혼동하시면 안됩니다.
사람이 상주하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고객과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 연결을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결제, 매출로만 고객과 연결된 매장은 결국 끝없는 경쟁 과열 속에 뒤처질 수 밖에 없습니다.
고객이 생각하는 매장 = 원장님입니다.
원장님이 고객을 위해 한 행동이 곧 매장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가 됩니다.
단순히 돈이 아닌 다른 무언가의 연결이 필요합니다.
1. 목표를 가지고 우리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응원해 주세요.
2. 정성껏 쓴 응원 메시지와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최대한 많은 채널을 통해 알려주세요.
3. 공지사항과 인스타 게시글, 당근마켓 소식 모두 같은 내용으로 꾸준히 업로드해 주세요.
이러한 노력과 정성들이 모이면 매번 하던 할인 이벤트도 단순히 매출을 높이기 위한 이벤트가 아닌 고객을 위한 응원이 됩니다.
4. 고객과의 직, 간접적인 소통은 문자 답변과 리뷰 답글로 해주세요.
이 역시 고객을 응원하고 생각하는 원장님의 마음이 충분히 느껴질 수 있도록 해주셔야 그 효과가 빛을 발합니다.
5. 형식적이고 성의 없는 댓글과 답변은 하지 않으니만 못합니다.
우리 매장을 어떠한 이미지로 비치게 할지 한 번 더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선 하루 30분,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보세요.
공지사항을 작성하고 사진을 올리고 그 내용을 인스타, 당근마켓 등 여러 채널로 공유해 주세요.
이런 꾸준한 활동은 최소 3개월은 해야 조금씩 효과가 나타납니다.
서로에게 귀감이 되고 도움이 되고 영감이 되는 관계는 서로를 더욱 발전시킵니다.
폐교하는 학교가 늘고 학생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고객과의 연결과 소통 없이 운영하는 경쟁 매장은 점차 설 자리가 없어질 것입니다.
준비된 자 만이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조급하지 않게, 꾸준함이 제일 중요합니다.
☎ 1800-5330
초심스터디카페 (chosimstud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