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스터디카페가 무인 관리형 스터디카페를 런칭했다고 전했다.

초심스터디카페는 고객 리서치를 통해 니즈에 부합하는 ‘무인 관리형 스터디카페’와 ‘초심 코치 시스템’을 동시에 런칭하여 창업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초심 코치 시스템은 샵인샵 (shop-in-shop) 개념으로 무인 운영이 가능한 인력 및 인재를 본사에서 매장에 매칭해주어 기존의 일반 스터디카페를 관리형 스터디카페로 운영할 수 있게 만드는 시스템이다. 기존에 스터디카페를 운영하던 점주도 초심 코치 시스템을 통하면 무인 관리형 스터디카페를 운영할 수 있게 되며 점주의 희망 여부에 따라 직접 혹은 인력을 통해 무인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초심의 무인 관리형 스터디카페는 고객이 원하는 학습 스타일에 따라 각각 다른 관리형 좌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유로운 공간에서 학습능률을 올리는 ‘자율 경쟁반’, 나만의 공간을 확보하고 집중력을 올릴 수 있는 ‘초심 관리반’ 등으로 설계 되었다. 

초심 관리형 스터디카페는 학습을 위한 박문각, 에듀윌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며, 입실 후 kt 방화벽을 통해 타 사이트로의 접속을 막아 오로지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 외에도 관리형 스터디카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관리와 자신의 공부시간을 체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초심스터디카페 관계자는 “앞으로 시간이 얼마가 지나더라도 학습에 대한 열망은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다만, 그에 따라 MZ세대 소비자 니즈에 따른 학습공간을 제공해야 한다”며 “초심 스터디카페는 프랜차이즈 창업 20년 경력이 넘는 본사의 노하우를 토대로 앞으로 지속적인 시장조사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다”고 전했다.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

출처 : 인천일보(http://ww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