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지훈 기자] 초심스터디카페 측이 스터디카페에 적용되었던 방역패스 집행 정지 인용 결정에 따라, 초심 전국 지점을 방역패스 없이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초심스터디카페 본사는 추가 결정이 나올 때까지 안전한 공부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유관 부서와 가맹점이 협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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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서울행정법원에서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에 적용되었던 방역패스 적용이 본안 판결 시까지 해제된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초심에서는 지점별로 방역패스가 없는 미접종자도 이용 가능하다는 공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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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초심스터디카페는 무인 스터디카페 특성상 점주가 방역패스 확인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대응책을 마련한 바 있다. 협력사인 코보시스와 함께 키오스크 및 초심 애플리케이션 내 방역패스 입력 후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업데이트했고, QR 인증을 통한 방역패스 확인 시스템을 업데이트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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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스터디카페의 관계자는 “무인 스터디카페 운영 특성상 방역패스 확인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관련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해왔다”라며 “이번 방역패스 집행 정지 인용 결정 이후로는 본사 차원에서 지점별 안전 이용을 위한 추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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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초심스터디카페는 매장 이용 시 로그인 필수인 키오스크에 스마트 열 체크 시스템을 도입해, 철저한 출입 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또 초심을 이용하는 회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정기 소독을 진행하는 등 방역 시스템 강화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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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개방적인 공간이 특징인 카페존, 프리존 등에도 방역을 위한 좌석 칸막이를 설치해왔다. 본사에서도 코로나 사태에 대비해 기존에 대면으로 진행하던 스터디카페 창업설명회를 소규모 예약제 창업설명회로 진행하는 등 관련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출처 : http://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6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