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초심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가맹점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석계역 인근에 오픈한 초심 스터디카페는 오픈 전부터 매장을 이용하기 위해 줄을 선 대기 이용객이 장사진을 이루었으며 일 매출 400만 원 이상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카페나 도서관도 이용에 제한이 생겨 공부하기 적합한 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오히려 초심 스터디카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이다.

특히 초심 스터디카페가 코로나 방지를 위해 일부 운영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방문객이 급증하여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초심 스터디카페의 특장점은 조용히 공부할 수 있는 학습존과 자유롭게 타이핑 및 대화가 가능한 카페존을 초심 내부에 모두 구획하여 학습자의 컨디션과 일정에 따라 장소를 옮기며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로써 도서관과 카페를 오가지 않아도 한 곳에서 공부를 할 수 있어 젊은 층에게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