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요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카공족'에 대한 제한을 강화하는 가운데, 초심 스터디카페가 선보인 'G라운지' 컨셉이 N잡러, 프리랜서,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2040 성인 학습자들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초심 G라운지'는 전국 72만 회원의 데이터와 연간 330만 방문이라는 경험을 분석하여 기존 스터디카페의 정숙한 분위기는 유지하면서 카페와 같은 개방감과 편의성을 더한 'G라운지'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초심 스터디카페 관계자는 “초심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성인 고객층을 타겟으로 한 '스터디라운지' 매장은 기존 스터디카페 대비 월등히 높은 평균 매출과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성인 고객이 특정 시험 기간이나 방학에 구애 받지 않고 꾸준히 매장을 이용하기 때문이다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페 이용객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이 아니라, 집중과 휴식이 공존하는 '편안한 공간'이다. 그러나 장시간 이용에 대한 눈치, 소음, 부족한 편의시설 등은 이들의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이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초심의 G라운지는 단순히 좌석을 파는 비즈니스가 아닌, 고객의 꿈을 파는 비즈니스라는 철학에서 시작됐다. 이미 포화 상태라고 알려진 시장에서도 명확한 타겟 설정과 차별화된 공간 기획이 있다면 새로운 성공 신화를 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