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전정민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인한 학습 결손으로 교육 격차 심화가 사회문제로 대두되어감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격는 청소년들을 돕기위해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초심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교육 복지 사업 ‘서울런’에 필요한 학습 장소와 초심 이용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런(SEOUL LEARN)은 서울시에서 취약 계층 청소년에게 제공하는 교육 복지 사업으로 올 하반기 동안 진행된다.

서울런에서는 대면 멘토링과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여 학습 격차를 줄이는 활동을 펼친다.

초심스터디카페에서는 취약 계층 청소년이 서울 소재 대학생과 멘토-멘티로 만나 정기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초심 스터디카페를 학습의 장소로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서울런 활동으로 저소득층,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가정 청소년 등이 차별 없는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런 좋은 취지의 사업이 더욱 활성화돼 취약 계층 청소년들이 더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14일 서울시청에서 초심스터디카페 대표이사, 초심스터디카페 가맹점 대표, 서울시 평생교육국장, 서울시 교육정책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서울런 활동에는 초심스터디카페 대치은마점, 강남역점 등 총 20개의 매장이 참여할 예정으로 서울런 참여 현판을 제작하여 매장에 부착할 예정이다. 

해당 멘토링 프로그램은 서울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참여 가능 매장을 확인할 수 있다. 

초심스터디카페는 지난 굿네이버스를 통한 기부이벤트, 서울런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등 소득 계층 간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저소득층에게 더 폭넓은 교육 기회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출처 : http://www.gosiweek.com/18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