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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스터디카페, 소규모 상가 공실 해결 열쇠로 스터디카페 제안
작성자 : 초심스터디카페 2024-07-12 14:14:38 조회 : 208회
기간: 2024-07-12 ~ 2024-07-12
고금리와 다양한 비용증가 등의 여파로 상가 공실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소규모 상가에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오피스를 제외한 모든 상가의 공실률은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다. 그 중 소규모 상가의 공실률은 타 상업용 부동산에 비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연 누적 이용자 300만 명을 자랑하는 초심 스터디카페는 소규모 상가의 가치 상승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공유시설 업종을 유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공유오피스는 1인 기업이나 프리랜서, 강사 등 쾌적한 작업공간을 원하는 개인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타 업종에 비해 접근성이 좋은 입지에 위치해야 하고, 제공하는 서비스의 특성상 관리 인원이 상주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고정비 부담이 있다.
공유창고는 온습도 관리를 위한 설비비와 보안 및 고객 출입을 위한 시스템의 개발 및 운영비가 필수적이며,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물품의 도난, 분실, 파손 등을 위한 보험료가 추가적으로 들 수 있다.
반면에 스터디카페는 이제 학생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경제적 자유를 위해 창업을 준비하거나, 자기계발을 원하는 성인층의 이용율이 높아지고 있어, 10대부터 30~40대까지 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이 가능하며, 관리에 큰 시간을 투자할 필요가 없어, 은퇴 후 창업을 생각하는 장년층과 사이드잡을 고려중인 직장인들의 창업 아이템으로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초심 스터디카페 김용민 대표는 “최근 학생과 성인 고객 모두를 포용할 수 있는 초심 G 라운지 콘셉트를 공개한 이후, 배후 주택가를 끼고 있는 소규모 상가, 꼬마빌딩 건물주나 상가주의 문의가 늘고 있다. N잡러의 증가로, 퇴근 후나 주말시간을 이용해 공부를 하거나, 개인 업무를 하려는 이들의 수요가 증가하는 데 비해 집중하여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스터디카페에 대한 고객 수요와 창업 수요 모두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출처: 시민일보
원문: https://www.siminilbo.co.kr/news/newsview.php?ncode=1160283273469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