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 브랜드 '초심'이 대형 상업시설의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초심은 오는 10월 31일, 150평 규모의 'G라운지' 컨셉의 ‘초심 스터디라운지 파주금촌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최근 도심 곳곳의 대형 상가・오피스 공실률이 증가하는 가운데, 초심의 'G라운지' 컨셉은 유휴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방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0대~20대 초반의 학생들을 위해 제공되던 스터디카페에 반해 평생교육 인구 증가와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는 N잡 열풍 등에 따른 2030세대의 지식창업 수요를 겨냥한 프리미엄 인테리어 컨셉으로, 공실 해소와 수익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식인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이자 작업공간'을 표방하는 초심 G라운지는 신뢰와 희망, 미래와 비전, 고귀함을 상징하는 로열블루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해 품격 있는 공간으로 디자인되었다. 이러한 차별화된 공간 설계는 기존 스터디카페와는 차원이 다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다양한 연령대와 목적을 가진 고객 트래픽을 유도하여, 건물의 가치 상승에도 기여한다.

업체 측은 “최근에는 공실 활용과 수익성 개선에 고민이 있는 건물주와 상가주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여러 기업에서도 사무공간 효율화를 위해 공유오피스와 자사 사무실을 겸하는 형태로의 리모델링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라며, “특히 100평 이상의 대형 공실을 보유한 건물주들에게 초심 스터디카페 G라운지는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용민 초심 스터디라운지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추어 상업 부동산의 공실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지역사회에 2030을 위한 필요한 문화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 초심 G라운지의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맞춤 공간 솔루션을 통해 건물주와 입주자 그리고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윈-윈 모델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 

원문: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1171